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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시대에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3가지 방안

by 크랑이 2024. 1. 13.

인간은 가장 기본적인 사물에도 감정이나 경험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사회적 연결에 대한 본능이 강합니다. 로봇 시대에도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그 중에서 세 가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로봇 시대에 인간성 지키기
로봇 시대에 인간성을 지키기 위한 3가지 방안

 

1.교육과 역량 강화

 로봇 시대에는 자동화와 인공지능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일부 직업은 사라지고, 새로운 역량과 지식이 요구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간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술 및 역량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인간성은 무엇보다도 윤리적인 지식과 행동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교육 과정에는 윤리 교육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른 도덕적인 고민과 문제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여, 학습자들이 윤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인간 중심의 기술 개발과 적절한 규제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의 개발과 사용은 항상 인간의 이익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원칙에 기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개발자, 기업, 정부는 인간 중심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기술의 규제에 대한 논의와 투명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인간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법과 규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기술의 악용을 방지하고 규제에 어긋나는

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3.사회적 통합과 협력 강화

로봇 시대에는 일자리의 변화와 경제적 불평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여러 계층 간 협력이 강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지원하고, 일자리 재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의 정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술 기업과 정부는 공동으로 로봇 기술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인간성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증진해야 합니다. 

소셜 로봇은 여기에 한 층을 더합니다. 소셜 로봇은 우리가 친구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소셜 로봇은 어린이와 노인을 돌보거나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하는 로봇이 있습니다."라고 과학 작가 이브 헤롤드는 말합니다. "물론 현재로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지만, 마치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행동하고 표정을 짓고 움직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거의 거부할 수 없는 감정적 반응을 일으킵니다."

 헤롤드는 신간 '로봇과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 소셜 로봇의 시대에 인간성을 지키기'의 저자입니다. 이 책에서 헤롤드는 연결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그것이 어떻게 우리가 구축하는 기술을 이끄는지를 탐구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로봇의 어두운 면을 응시하기도 합니다. 로봇은 사람들이 현실에서의 연결을 거부하고 더 고립감을 느끼도록 부추길 수 있습니다. 그녀는 소셜 로봇이 자폐아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치매 노인 환자에게 말벗이 되어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 외로움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소셜 미디어에 너무 중독되어 실제 인간관계에서 실제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아 결국 고립되는 사람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헤롤드는 로봇이 사람들을 기쁘게 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이라고 말합니다: 로봇은 절대 말대꾸하지 않고 우리가 시키는 대로 하죠. 하지만 그녀는 소셜 로봇이 사람들의 인간관계를 대체할 경우, 특히 이미 외로움과 고립에 더 취약한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걱정합니다. "사회적 자극이 충분하지 않은 사 람들은 로봇과의 이런 종류의 결과 없는 쉽고 매력적인 관계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실제로 자신이 가진 사회적 기술을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집단을 돕고 협력을 강화하며 로봇 기술의 활용 방안에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안을 통해 로봇 시대에도 인간성을 지키고,보호하고, 기술 발전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